국가보훈부

전주보훈지청(지청장 나종진) 이동보훈팀은 2006.11.2(목) 보훈단체 도지부장과 함께 무주지역 이동보훈팀 현장체험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 날 현장체험은 이찬토 보훈과장 및 전몰군경유족회 전라북도지부장을 대신한‘김영도’사무국장과 함께 하였으며, 무주군 무주읍에 거주하는 전몰군경유족 모‘정성여’(101세, 치매환자)님과 전몰군경유족 자녀‘강종석’님 댁을 방문하여 유족회 도지부 및 지청에서 마련한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하였으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정성여’님 댁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영도 사무국장은 100세의 고령인데다 치매까지 앓고있는 시어머니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극진히 간호하고 계신 며느리의 노고를 위로하였으며, 앞으로 관내 유·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임을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