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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보훈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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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유격백마부대 전몰 제55주년 추도식
부서 보훈과
『유격백마부대 제56기 추도식』10월 20일 오전 11시 서울오산중ㆍ고등학교(용산구 보광동) 남강기념관에서 류찬수 서울남부보훈지청장, 전제현 기념사업회 이사장, 한봉덕 유격백마부대 전우회장, 오산중학교장, 오산고등학교장, 유격백마부대 전우회원, 오산중ㆍ고등학교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류찬수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이날 추도사에서 “유격백마부대 추도식을 맞아 처절했던 6ㆍ25전란을 상기하고 나라를 지키다 숨진 전몰장병의 고귀한 희생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다시는 이 땅에 전란이 없도록 국민적 단합을 이루어 나라의 안보를 튼튼히 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격백마부대는 1950년 10월 38선을 넘어 북진하던 UN연합군이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밀려 철수하자 평안북도 정주군과 박천군 일대에서 치안활동을 하던 청년들과 오산학교 학생들이 그 해 11월 22일 정주군 갈산면 번저리에서 조직하여 2,600명의 대원이 군번도 계급도 없이 무기 등 변변한 자원도 없는 열악한 상황에도 철산방도, 월사리, 대화도, 신미도, 압록강, 청천강 하구 등에서 공산군과 500여회 교전으로 적 사살 3,000여명, 중공군 생포 600여명, 반공애국청년과 민간인 구출 18,000여명과 철도, 터널, 교량, 기타 주요시설 파괴 등 북위 40도선까지의 넓은 지역에서 많은 전과를 거두어 정규작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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