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 관내 중구 4개 보훈단체는 지난 20일 관내 국가유공자와 유족 회원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보훈회관에서 노래교실을 운영하였다.

  서울지방보훈청은 고령화 되어가는 국가유공자들에게  안락하고 풍요로운 노후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여가 활용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노래교실도 이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초빙된 강사의 지도에 따라 노래도 배우고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보훈회관에서 준비 된 다과와 식사를 하면서 회원들과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진 보훈가족들은 잠시 나이를 잊고 청춘으로 돌아간 듯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겼나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