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광복회 전라북도지부(지부장 이영철)는 2006.3.20(월) 오전 11시 전라북도청 대강당에서 김국주 광복회장, 나종진 전주보훈지청장, 이형규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김은섭 전라북도 교육청 부교육감 등 각급 기관, 단체장, 생존애국지사 및 광복회원, 보훈공무원, 보훈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광복 새 정신운동 선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에 전주시 송천동 소재 "전북지역독립운동 추념탑" 을 김국주 광복회장, 나종진 전주보훈지청장, 이영철 광복회 도지부장이 참배를 하고, 참배 후 전라북도청 대강당에서 제2광복 새 정신운동 선포식이 대회사, 격려서, 축사,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거행되었다. 이후 광복회 전라북도지부로 이동하여 " 제2광복 새 정신 운동" 현판식을 가졌다. 김국주 광복회장은 격려사에서 "일본제국주의 침략과 일제강점으로부터 피흘려 되찾은 나라, 50여년에 걸쳐 국내외에서 처절하게 펼친 독립투쟁과 선열들의 희생으로 다시 찾은 우리 조국의 선진국 건설을 위하여 제2광복 새 정신운동을 실천 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