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지난 4월 9일(일) 11시에 이산묘추모대제가 대한이산묘봉찬회 주관으로 이형규 행정부지사, 임수진 진안군수, 유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이산묘는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에 소재한 사적지이며 한말 호남지방 최초 의병창의 동맹 장소로 의병운동의 성지이고, 2004.7.30 전라북도 지방기념물 제120호로 지정되었다. 이 추모대제는 회덕전(개국조인 단군왕검, 조선조 태조, 세종대왕, 고종황제의 4성위가 모셔진 사당), 영광사(최익현, 안중근, 송병선, 이석용의병장등 34위의 순국선열들의 위패를 모신 사당), 영모사(조선개국 이래 충신과 유림인 전문식, 이항복 등 명현 40위를 모신 사당)에서 봉안 제사를 모시며 조국 광복에 몸바친 순국선열들의 높을 뜻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