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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부보훈지청

지(방)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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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만해제 개최
부서 보훈과
제11회 만해제가 10월 4일부터 9일까지 홍성군내 일원에서 거행된다. 홍성문화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독립운동가로서 민족의 위대한 사상가이며 시인으로 불교개혁과 독립운동을 실천해 오신 한용운선생의 높은 뜻을 계승발전시키고 선생의 곧은 삶과 정신을 조명하고자 개최되는 뜻깊은 행사이다. 금일(10월4일) 만해 생가에서 거행된 "추모 다례 및 기념식"은 홍성군 불교사암연합회에서 주관으로 전보삼 교수의 “만해바로알기” 20여분 강의와 함께 만해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국가보훈처장을 대신하여 홍성보훈지청장(김영식)이 헌화.분향하며 선생의 높은 뜻을 추모하였다. 전보삼교수는 "만해바로알기" 강연을 통해 만해 사상은 "자유.평등사상, 민족.민중사상, 진보.통일사상, 사랑의 철학과 평화사상"으로 집약된다고 말하고, 만해제를 국가적, 세계적인 축제 행사로 키워 갈 것을 당부했다. 금년 만해제에는 1,000여명의 군민들이 홍주의사총 광장에 모여 간단한 기념식이후 채현병 홍성군수의 타종을 신호로 군청후문까지 1.5Km의 시내 중심 도로를 경유하여 이루어진다. 또한 한국문인협회홍성군지부에서는 만해 한용운선생의 문학에 나타난 민족정신을 이어 받아, 국가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선열들의 삶을 본 받고자 만해청소년시인학교를 개최하여 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만해 문학을 알리는 계기로 삼고 있다. 그 외 만해 한용운선생을 추모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만해생가지, 홍성군청내 및 일원에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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