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춘천보훈지청(지청장 김창석)에서는 2009. 3. 12(목) 인제지역에 사시는 1급중상이자 이영유(49세)씨와 가사·간병서비스 대상자인 천흥도(85세) 할아버님댁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 위로·격려하였다.
  또한 이 날 행사는 김창석 지청장 및 『보비스 섬기미 나눔 봉사단』이 천흥도 할아버님의 1,000여평 밭에 있는 묵은 비닐을 걷어내고 장작 및 땔감을 정리해 드리는 등 거동이 불편하신 할아버지의 일손을 덜어드려 홀로 외롭게 생활하시는 할아버지의 주름진 얼굴에 미소를 되찾아 드렸다.
  80평생 밭을 일구며 생활하신  할아버지는 거칠고 투박해진 손으로 봉사단의 손을 잡아주시며 연신 감사함을 표하였고, 보비스 봉사단은 할아버지의 고마워하시는 마음과 사랑을 훈훈하게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