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백파 김학규장군 서거
44주기 추모식
◈ 9월 20일(화) 오전 11시 열려  ◈

『백파 김학규 장군 서거 44 주기 추모식』이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묘역에서 윤두섭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광복회장, 광복회 생존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추모식은 국민의례 및 고 김학규장군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광복회장(박유철), 서울남부보훈지청장(윤두섭)의 추모사, 추모예배, 헌화ㆍ분향의 순으로 거행되었다.

백파 김학규 장군(1900~1967)은 1919년 만주 신흥무관학교 졸업 후 1929년 조선혁명당을 창립하고, 1931년 만보산 사건 당시 선무공작을 전개 하였다.

1940년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참모장에 임명되었으며, 광복 후 광복군 주상해판사처장 취임 후 1960년 한독당 재건 및 최고대표위원을 역임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62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