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 이동보훈복지팀은 3일 양천구 관내 재가서비스대상자와 보훈가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천아파트 노인정에서 박재철 사진작가의 도움으로 효도사진을 촬영하였다.

  박재철 사진작가는 회사원으로 취미를 살려 사진작가 활동을 겸하고 있다. 바쁜 일상생활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효도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전개하는데, 이번에는 보훈가족을 위해 효도사진 촬영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  양천구 관내 보훈도우미들은 어른신들의 멋진 사진촬영을 위해 손수 화장품 등 미용도구를 챙겨 곱게 분단장을 지원하였다.

  박재철 사진작가는 자신의 작은 봉사를 통해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봉사활동의 의미가 더욱 커진다며, 주기적으로 사진촬영 봉사활동을 계획해야겠다는 다짐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