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이봉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지난 5일 인천보훈지청을 초도순시하였다. 부임후 관내 소속기관에 대한 업무현황 보고와 현안파악을 위해 이루어진 순시이다.

  이봉춘 청장은 기관장과 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전년도 BSC 업무 및 혁신평가 등 우수한 성과에 거둔 점에 대해 높이 치하였다. 무엇보다도 수도권내 행정대상이 집중화 되면서 보훈관련 행정수요가 급증하지만, 우수한 인재들이 배치된 만큼 보훈가족들의 요구에 한 발 앞서 봉사하는 민원친절서비스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인천보훈지청은 현재 청사가 노후되고 대중교통이 불편하여 보훈가족들의 내방에 불편한 점을 고려하여 합당한 장소로 이전이 필요함을 건의하였다. 그리고 전체 직원 중 비연고자가 30%가량 차지하여 비연고자를 위한 관사 등 마련을 건의하였으며, 이봉춘 청장은 건의 사항에 대한 검토를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