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2008년 10월 15일 10시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의행) 주최, 육군 제57사단 주관으로「6.25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식」행사가 57사단에서 치러졌다.
  6.25참전유공자를 국가유공자에 포함하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대통령명의의 국가유공자증서를 수여하여 참전유공자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들의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이봉춘 서울지방보훈청장, 김의행 서울북부보훈지청장, 현경병 국회의원(노원 갑), 박형수 6.25참전유공자 서울시 지부장 등 18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식 이후 참전유공자를 위한 위안 행사가 이어졌는데, 군악연주, 57사단 장병들의 특공무술 및 격파 시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참석자들의 많은 갈채와 감동을 이끌어냈다.
  57사단장 이하 참모진과 장병들은 참전유공자들을 태운 버스가 북부보훈지청을 출발하여 전수식장에 도착하자 버스 하차지점까지 나와서 참전유공자 선배들을 따뜻하게 맞이하였으며, 몸이 불편한 유공자가 안전하게 하차할 수 있도록 직접 부축하여주고 식장 까지 정성껏 안내하는 등 참전유공자들을 예우하기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