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순천편”행사를 순천 연향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지난 2006년부터 실시된 지역순회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독립기념관에 찾아오기 힘든 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전시 및 교육행사이다.
 더욱이 올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관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의 주요 내용은 국민 역사교육의 장인 독립기념관 소개와 대한민국임시정부에 관한 전시를 비롯해 “나도 꼬마 독립운동가 체험활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특강”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에는 독립기념관장과 강석부 순천보훈지청장등 주요 인사들과 연향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하였다.

강석부 지청장은 “이번 행사가 순천에 거주 하고 있는 초등학생, 중학생 및 주민들에게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올바르게 알림으로써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 향상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