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홍성보훈지청(지청장 한경원)에서는 9월 10일(금) 가사ㆍ간병서비스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선정하여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여 이ㆍ미용서비스를 제공해 드렸다.
이번 서비스는 예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추순매 보훈도우미님이 평소 혼자서 이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다가오는 명절을 기분좋게 맞이할 수 있도록 하고자 자청하여 이루어졌다.
어르신들은 머리를 손질하는 보훈도우미의 손길에서 순간 순간 본인들의 멋있게 변하는 모습을 보고 환한 미소가 연신 끊이지 않았다.
추순매 보훈도우미는 보훈도우미로 활동하면서 지금까지 방문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본인의 작은 미용기술로 어르신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미소짓는 모습에 복지사님과 참석한 직원들은 마음이 따듯해져 옴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