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칭찬글을 소개합니다. 보훈가족이 아닌 제3자인 분의 글입니다.

 

< 저는 어머님과 칠곡 근린공원산책을자주 합니다. 산책 할때마다,늘 덥수룩한, 머리며 입가엔 음식물 찌꺼기를,묻힌채 혼자 움크리고, 앉아계시는.할머니 옅을 지날때면 안돼다는 생각을했습니다.주위 어르신들도 많았지만,할머니는 혼자였습니다.얼마전 오후에 근린공원. 어머님과 함께갔다 초라했던 할머니가 어느 아줌마의 도움으로 운동기구를 이용하여 운동하시며 환하게 웃으시는모습에 놀라습니다.저희어머님께서 사람은 누구를,만나느냐에따라, 바뀌어진다고,하더니,할아버지가 6.25때 잘싸워 나라에서 상도주고 할마이 도와 주라고 보훈청에서 보내준 사람이래,하시며 저사람이 목욕탕 물속에서도 걷는 연습 시키고, 찜질방 에도 데리고 간대, 머리도 자르고 파마도 해주어 이젠 깔끔하지, 하시어,보니, 단정하게 파마 하신 머리며, 깨끗한 얼굴, 깨끗한 옷차림, 할머니의 모습이 확,바뀌어 음을 보고 저도 놀랬습니다,뿐만 아니라 ,206호 할머니는이제 공주가 되시어 어르신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요즘엔 아주머니와 산수 공부 하신다고 자랑 하신답니다,206호할머니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대구지방보훈청분들,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이왕 어르신들을, 위하시는 일이라면,국가 유공자분들의 이웃 분들께도 매월1회정도,미용 그외 필요한 써시스를 해주시면 유공자분들과,일반 어르신들,사이도 좋아지시고, 나아가서는, 더 밝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칠곡 그랜드 파크에 오셔서 206호 할머니를 도와 주시는 아주머니 의 모습 참 아름다워습니다,아주머니 같으신 분들이 계시기에 어르신들은, 외롭지도, 쓸쓸하지도 않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