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이동팀에 감사한다는 마음을 전하셨네요..소개해 드립니다.

 

아버지께서 국가유공자 3급으로 계시다가 돌아가셔서
11월28일날 군위보훈회관 이동팀이 오니 어머니 앞으로 순위변경
을 하러 갔습니다.
이동팀 여직원에게 돌아가신 아버지 인적사항을 이야기 하며
엄마한테 승계를 하려하니.. 이동팀 여직원이 놀라시며
최손학 할어버지가 돌아가셨나며 놀라셨습니다.
안그래도 군위장이 서면 오시곤 하셨는데 한참을 안오시더라면서
내일처럼 안타깝게 생각하시고 업무처리를 친절하게 해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칭찬하고 싶은건 그 여직원이 돌아가신 우리아버지를 기억해 주었던 것이고,, 그냥 제 생각이지만 우리 아버지가 이동팀을 방문했을때도 그 여직원께서는 자기 아버지처럼 잘 대해 주었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골 어르신들을 내아버지처럼, 내엄마처럼 대해 주었을 그 여직원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