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순천보훈지청, 2010년 시무식 열고 업무개시

 순천보훈지청(지청장 강석부)이 호랑이 해인 경인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순천보훈지청은 새해 첫 출근날인 4일 오전 11시에 지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새해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직원청렴 실천결의 선서, 강석부 지청장의 인사말, 국가보훈처장의 신년사를 대독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009년 경인년 새해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로 직원간의 악수로 시무식을 마쳤다.

 강석부 지청장은 신년사에서 직원들에게 “변화된 보훈정책 여건을 적극 반영해 보훈가족의 삶의 질과 명예를 한 단계 높이고, 국가보훈이 국민통합의 실질적 구심점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석부 지청장은 시무식에 앞서 이날 오전 8시에 순천시장 및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현충탑에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