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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보훈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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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50동우회 현지임관전사자 추도식 열려
부서 보훈과
◈ 8월30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지임관 57주년 기념 ◈
 
  50동우회 현지임관전사자 추도식이 8월30일 오전 11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현지임관전사자 추념비 앞에서 류찬수 서울남부보훈지청장, 박재홍 50동우회장, 회원,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추도식은 개회사, 약사보고, 추모헌시 낭송, 추도사에 이어 헌화 및 분향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류찬수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추도사를 통해 “님들이 우리에게 남겨주신 위국헌신의 희생정신은 국민들의 가슴 속 깊이 나라사랑 정신으로 승화되어온 국민이 민족 통일을 위한 정신적 가치를 바로 세우고 나라와 민족의 번영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0동우회 회원들은 6.25전쟁이 한창 치열하던 낙동강전선에서 1950년 8월 30일부터 소위로 현지에서 임관하여 뜨거운 조국애와 자유수호 의지로 전투에 앞장서며 많은 전공을 세웠으며 불리한 전세에서 엄청난 희생을 감수하며 대반격의 계기를 마련하는 등 치열한 전투를 치렀다.  당시 임관한 인원은 전투병과 1,932명, 지원병과 693명 등 총 2,625명에 달하며 이 중 전사자 377명, 순직자 16명, 실종자 700여명 등 1,000 여명의 희생되었다.
  50동우회는 최연소 회원이 78세, 최고령자가 87세에 달하는 등 비록 세월은 흘렀지만 죽는 날까지 지난 시절 부대원을 지휘했던 그 용기를 바탕으로 안보역군으로서 기여하기 위해 매년 8월 30일을 기념하여 추도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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