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류찬수)에서는 2007. 8. 28(화) 가사·간병서비스 지원대상자인 구로구 전상군경유족(70세)댁을 이동보훈복지팀장(이경자)과 복지사(김미란)가 직접 방문하여 이동보훈 차량으로 모시고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에서 활동하고 있는  참맑은한의원(원장 홍미정)에서 진료를 실시하였다.

  홍미정 원장은 건강체크 및 체질상담을 한 후 침 치료와 함께 일주일 분 한약을 무료로 제공한 후, “2주에 한 번씩 침 치료를 꾸준히 받으시면 허리 통증이 완화되실 수 있을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평소 고혈압과 당뇨합병증 및 허리통증 때문에 고생이 많았던 어르신은 “원장님 말씀만 들어도 병이 금방 나을 것 같다”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함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였다.
  서울남부보훈지청장(류찬수)은 국가유공자의 건강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특히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 드리기 위해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과 한의원 진료 협조를 지속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