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충주보훈지청(지청장 윤건용)은 7월 24일 거동이 불편해 나들이 기회가 없었던 보훈가족 40명을 초청해 송계계곡에서 “보훈가족 윈윈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노령과 질병으로 쓸쓸한 노후를 보내고 있는 보훈가족에게 무더위를 피하고,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노환으로 두 눈을 실명한 전상군경 배우자 엄동례(84) 할머니를 비롯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은 모처럼 야외에서 보훈도우미들이 정성껏 마련해온 음식을 들며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