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마산보훈지청(지청장 류대식)은 2007. 3. 27.(화) 김해 장유 e-좋은병원에 식도암으로 투병중이신 독립유공자 박근철 지사를 방문하여 생신 위문 및 빠른 쾌유를 기원하였다.

 

 

 박근철 지사는 울산 출생으로 1938년 4월 일본 장기 현립농업학교에서 심재인(沈載仁)과 독립운동 방안 모색하던 1941년 고향 후배들에게 징병 및 학도병 파병을 기피하고 때를 기다리라는 서신 발송 건으로 피체되어 1942년 2월 예천경찰서로 압송
 1943년 5월 치안유지법 및 육해군형법 위반으로 징역 3년형의 옥고를 치르고  1945년 3월 가출옥되었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1977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