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박행병홍성보훈지청장은 관서장으로 부임 후 실질적인 보훈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복지체험행사를 가졌다.
일차 방문지로 서천군 어메니티 복지마을 요양시설을 찾아 입소 어르신 세 분을 위문하고, 치매 등 노인성질환으로 비록 자신의 아픔을 제대로 표현치 못하나 어르신들의 눈빛과 닻는 손길을 통해 마음의 소리를 경취하는 등 위로와 격려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박지청장은 시설관계자 및 요양보훈사들과 악수하며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보훈가족들을 잘 보살펴 줄 것을 당부하는 인사말씀도 전하였다.
또 노인복지의 요람이라 할 수 있는 복지마을 시설을 일일이 다 둘러보시고 우리 국가보훈처 보훈복지의 나아갈 방향 및 보훈가족 서비스의 질적 변화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했다.
이차 방문지로 박지청장은 최근 재가요양서비스 이용 보훈대상자가 늘어나는 것과 관련, 재가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재가서비스의 형태, 요양보호사의 역할 및 처우 부분 등 평소 관심사항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박행병 지청장은 이번 첫 나들이를 통해 고령보훈대상자와 함께 가는 보훈복지행정의 밑그림 작업을 위한 뜻 깊은 체험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