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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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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 안동]이일영 공군중위 1월의 호국인물에 선정
부서 보훈과
 전쟁기념관 선정 2009년 1월의 호국인물 안동출신 이일영 공군 중위가 선정되었습니다.
   이일영 공군 중위 공적 요약 
 1928년 8월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이일영 중위는 1948년 9월 육군항공학교에 입교한 후 1949년 공군 창설과 함께 조종사로서 활약했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L-4연락기로 적정정찰, 연락비행, 전단살포 등의 임무를 수행하던 중 1950년 9월, 대구 영천지구 일원에 잠복하고 있던 2백 명의 적 병력을 격멸하고, 아군 진지를 향해 은밀히 이동 중이던 3백여 명의 적상황을 지상군에 알려줌으로써 영천지구를 방어하는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이후 1951년 9월 10일 F-51전투기 전환훈련을 마치고 제1전투비행단에 배속된 이일영 소위는 10월 25일부터 F-51전투기 조종사로서 총 42회를 출격하며 적 보급선 차단, 잔당 격멸 등 각종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며 적 전력에 큰 타격을 입혔다. 그 공으로 1951년의 충무무공훈장을 비롯, 비행훈장, 대통령수장, 유엔종군기장 등을 수여받았다.
그러나 1952년 1월 9일 아침, 강원도 금성 북방 창도리 상공에서 적의 벙커와 대공포 진지를 공격하던 중 안타깝게도 대공포에 피탄되자 기체를 적진으로 돌진하여 장렬히 산화했으며 정부는 고인에게 1계급 특진과 충무무공훈장을 추서했다.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에는 이일영 공군중위의 충심을 기리는 흉상이 건립되어 있습니다.
매년 7월 6.25참전 한국공군유공자회 대구경북지회 주관으로 추모행사가 개최되오니 많은 관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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