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울산보훈지청(지청장 김선기) 이동보훈복지팀에서는 나눔울산 의료봉사단(단장 배양규)의 도움을 받아 가사·간병대상자 중 고령의 할머니에게 무료 틀니를 제작해 드렸다. 지난 6월 7일부터 3개월에 걸쳐 진행된 무료틀니 제작에는 MD치과(남구 삼산동 소재) 김미경 원장이 봉사해 주었으며 울산보훈지청 이동보훈복지팀은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의 치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차량을 지원하여 복지서비스에 만전을 가했다. 후원단체인 MD치과 담당의 김미경 원장은 “성심을 다한 결과 추석명절에 맛있는 음식을 제작된 틀니로 드실 수 있게 해드려서 기쁘다”고 말했으며 틀니를 착용한 할머니는 “ 50여년 앓던 고충을 덜어 너무나 기쁘고 감사합니다”며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