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홍성보훈지청(지청장 한경원)관내 당진군 석문면 소난지도에서 3월 13일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탑 제막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제막식은 한경원 홍성보훈지청장, 민종기 당진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장 및 유족, 보훈단체장, 추진위원, 시민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감사패전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소난지도 의병항쟁을 기리고 고인들의 유지를 계승∙발전시키고자 사업비 5억원(국비 2억원, 군비 3억원)을 들여 건립한 추모탑은 대한민국과 호국봉기를 상징하는 18m의 주탑과 소난지도 의병들의 인물상, 안식을 기원하는 석부조상, 영원한 애국정신을 표현하는 시계상 등으로 설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