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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부보훈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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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아픔 잊지 않겠다”
부서 보훈팀
육군 원주지구기무대(부대장:김영철대령) 대원들이 6·25전쟁 당시 인해전술로 밀려내려 온 중국군에 의해 아군 1만3,000여명이 사망하는 대표적 패전지중 하나인 횡성에서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원주지구기무대 대원들은 7일 횡성군 우천면에 마련된 네덜란드군 참전기념비를 찾아 36사단 108연대 2대대장으로 부터 6·25전쟁당시 횡성에서 있었던 아군과 중국군 등의 치열했던 전쟁사를 들으며 안보의식을 되새겼다.

횡성은 1·4후퇴 당시 국군을 비롯한 UN군 1만3,000여명이 사망하고 중국군 등 적군은 3,000여명이 사망하는 최대 격전지중 하나로 아직도 곳곳에 흔적이 남아있다.

김영철부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전체 부대원들이 횡성지구 전적지 답사를 통해 안보의식을 되새기고 전술지식을 높이기 위해 찾게 됐다”며 “다시는 6·25전쟁 같은 아픔을 재현하지 않도록 전부대원들이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했다.

원주지구기무대원들은 네덜란드군 참전기념비 답사에 이어 치악산 일대에서 취약지 정찰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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