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향목포) 6·25전쟁 무공훈장 60년만에 전수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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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보훈지청(지청장 이명재)에서는 2일 오후 2시 지청 회의실에서 6.25전쟁 당시 뚜렷한 무공을 세워 서훈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그 사실을 모르고 1985. 11. 23. 사망한 ‘故 김윤호씨’를 대신하여 배우자인 ‘조천덕’(80세 : 진도군 고군면)씨에게 60년만에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목포보훈지청에서는 지난달 24일 이동보훈 현장체험에 나선 유연신 보상과장이 진도군보훈회관에서 유족과 국립묘지 안장에 대한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공적사실을 확인하고, 육군본부에 직접 의뢰하여 발굴, 이 날 훈장을 전수했다. 한편, 배우자인 ‘조천덕’씨는 무공수훈자 유족으로 등록하여 앞으로 고인이 된 남편 ‘김윤호’씨 국립묘지 안장을 비롯해 각종 보훈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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