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천보훈지청

지(방)청소개

국가보훈부(국문) - 우리청소식(인천보훈지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허브인천) 제대군인 배움터 지킴이로 위촉
부서 보훈과
서울시내 22개 중ㆍ고등학교에서 제대군인들이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배움터지킴이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이방휘)는 장충중학교, 염광여고 등 서울 시내 22개 중ㆍ고등학교에 제대군인 출신들이 배움터지킴이로 배치된다고 21일 밝혔다. 배움터지킴이란 서울시교육청에서 2006년부터 폭력없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전문가를 활용하는 제도로 제대군인이 위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배움터지킴이 활동은 퇴직교원, 퇴직경찰관, 청소년 상담사 등이 위촉돼 봉사직으로 활동해 왔다.
이번 달부터 배움터 지킴이로 업무를 시작한 22명의 제대군인들은 지난 2월 26일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한 배움터지킴이 연수식에 참석해 발대식을 갖고 배움터지킴이로서의 자세와 마음가짐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마친 제대군인들은 등하교 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학교 주변에서 발생하는 폭력행위나 집단 괴롭힘 등을 방지하고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에 대한 상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군에서 10년 이상 복무했던 이들은 군내 폭력 방지 및 예방교육, 병사들 고민 상담 등의 경험을 살려 학생들의 안전지도, 인성교육, 고민해결, 진로지도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방휘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제대군인들 특유의 융화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이상적으로 배움터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일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