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재가복지 - 커피, 빵 | |
부서 | 복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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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군경 유족이신 이씨는 찾아오는 보훈도우미 김선미씨가 있어서 울다가 웃다가도 한다며 얘기 하곤 한다. 슬하에 자식 한 명 있었으나, 군에서 사망하고 며느리와 손주남매는 멀리 경기도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서로 만날 기회도 적으므로 늘 쓸쓸하고 감정의 기복이 커서 우는 날도 많았는데 보훈도우미 김선미씨가 찾아오는 날은 웃으며 얘기하다가 또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처량한 기분을 하소연하다 보면 눈물이 흐른다.
보훈도우미 김선미씨는 홀로 계신 할머니에게 작은 정성으로 커피와 빵 등을 들고 찾아오는 날이면 딸인양 고마워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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