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感動 의정부)호국보훈의 달을 보내는 우리의 마음 | |
| 부서 | 보훈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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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달을 보내는 우리의 마음
<보상과장 박영환> 열기에 흐드러지게 늘어진 아스팔트 도로위에 희나방 바람에 나부끼고 때 이른 매미 울음소리와 어울려 아카시아 꽃향기 코끝을 어른다. 몇 년전만해도 호국보훈의달이면 길에는 플랜카드, 건물에는 대형 현수막, 로터리에는 거대한 조형물이 군데군데 서서 웃음 머금은 눈짓을 하였었는데 언젠가부터 하나둘씩 자취를 감추더니 이제는 눈을 부릅떠야 한 두군데 보일듯하다. 우리나라는 1985년부터 6월 한달을 호국보훈의달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현충일은 6.25전쟁이후 이름모를 산하에서 목숨을 바친 국군장병들과 순국 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충정을 추모하기 위한 날이다. 이 뜻 깊은 날에 우리국민 모두 한마음이 되어 조기를 게양하고 오전 10시에 싸이렌에 맞추어 묵념을 올려야 하겠다. 선진국일수록 호국보훈정책이 잘되어 있다. 미국을 비록한 프랑스. 호주등 국민들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봉사한 제대군인을 가장 명예로운 대상으로 존경하고 예우한다. 특히 프랑스 같은 경우는 일반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개선문 하단에 24시간 내내 불을 밝하고 전몰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선양하고 있다. 현역군인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국민들의 애국심 고취에 큰 몫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친 장병들의 어머니 아버지, 그 유족들은 얼마나 슬프며 허전하실까. 부상을 당한 상이용사는 밤이면 얼마나 고통에 시달리실까? 이 분들의 고통을 호국보훈의 달 한 달만이라도 이해 할려고 노력 해보았으면............. 국가보훈처에사는 호국 보훈의달을 맞아 보훈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나라사랑 큰나무달기운동 전 국민 태극기 달기운동 등 이런행사들이 형식에 그치지 말고 실속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자유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존경받고 명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우리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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