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感動 의정부)현충일을 맞이하면서 | |
| 부서 | 보훈계 |
|---|---|
|
현충일을 맞이하면서....
<복지과 박 덕 형> 매년 6월 6일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 정문앞에는 이른 새벽부터 유가족과 상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6월6일 동작동 국립묘지에 가며는 검은색 리본을 가슴에 달고 허리가 휘어진채 걸어가시는 하얀 소복차림의 할머님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남편을 잃거나 자녀를 잃은 슬픔을 가슴에 간직한 채 매년 현충일에 국립묘지를 찾아오신 소복차림 할머님은 고인에 대한 명복을 빌고자 새벽녘에 집을 나선 우리의 이웃이다. 그날도 남편과 자녀가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고자 기꺼이 목숨을 내놓았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노년의 나이가 되서도 남편과 자녀의 비문앞에 앉아 명복을 빌며 눈시울을 적시우신다.
이웃에 관심이 희박해진 오늘의 현실은
일부에선 현충일이 단순한 휴일이라고 생각하지만 6월의 의미를 알고있는 성숙된 의식은 나와 우리와 나라를 구하고자 대신 희생하신 분에 대하여 하루만이라도 그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새겨보았으면 한다. |
|
| 파일 | |
| URL | |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지(방)청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