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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해병의 정신이 살아숨쉬는 양구-항일의병 전적비
부서 보훈팀

무적 해병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양구

양구군은 해발 1361m의 대암산은 남한지역의 유일한 고층습원을 가지고 있으며, 파로호 상류에 선사유적이 있는 생태 및 역사의 보고이다. 또한 해병대가 도솔산을 탈환한 1951년 6월 20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1998년부터 매년『도솔산전적문화제』를 개최함으로서 호국영령의 얼을 오늘에 계승·선양하고있는 호국의 고장이다.


양구는 항일의병 격전지로서 의병장 유인석, 이강년 그리고 양구출신 최도환선생의 공적을 기리는 사적이 있다. 양구읍 공리에 위치한 항일의병 전적비가 그것으로서 최도환(1851 ~ 1911.건국훈장 독립장)선생은 1906년에 거의하여 강원도, 경기도 등지에서 의병장으로 활약하였는바 양구일대에서 주로 활동하였다. 한때 간도에서 의병을 규합하여 재기하고자 하였으나 신병이 중해져 고양으로 돌아와 치료를 하던 중 일본 헌병에게 체포되어 1911년 춘천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루던 중 순국했다.

양구군의 3.1만세운동은 1919년 4월 3일 정승원, 최우명, 김병하 등 천도교인 들이 주동이 되어 태극기를 앞세우고 군청앞에서 독립만세를 외쳤다. 참여군중은 수십명에 불과했으나 일제에 18인이 검거되어 12인이 징역을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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