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백담에 스며있는 만해의 민족정신
인제는 태고의 신비를 볼 수 있는 내설악의 청정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관광의 도시이자 만해 한용운선생을 떠올리게 되는 백담사가 있는 민족정기의 근거지이고 6.25전쟁때 조국을 위해 몸바친 호국영령 들의 넋을 추모하는 전적비가 있는 호국의 고장이다.

 

 

한국전쟁 당시 인제군 관대리 전투에서 북한군과 싸우다 전사한 인제경찰서장 등 경찰관 56명은 수복 인제지역의 치안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춘천에서 출발하여 인제군 관대리에서 북한군의 기습에 용감히 싸우다 전사한 전사한 경찰관들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1992. 6. 18. 인제경찰서에서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 산 72-1번지 이 비를 건립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