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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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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제67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 10
부서 선양계
순국선열을 다시 한 번 생각하자 최해숙/부산지방보훈청 운영과 지하철을 기다리다 우연히 보게된 전광판에서 [11월17일은 순국선열의 날입니다]라는 문구와 [죽음으로 우국충절을 보여준 선비 11월의 독립운동가 송병선]이란 자막이 흐르고 있었다. 크고 작은 행사를 치를때면 국민의례 맨 앞에 나오는 의식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나라를 지키신 수많은 분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묵념을 하곤 했지만, “순국선열”이란 단어가 생소하여 얼른 머리에 떠오르지 않았다. 온갖 메스컴에서도 수능시험에만 초점을 맞추어져 있고 순국선열이란 단어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순국선열의 날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제31회 회의에서 일본제국주의에 강탈당한 국권을 회복하기 위하여 항거하다 끝내 꿈에 그리던 조국의 광복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신 순국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1939년부터 11월 17일을 순국선열의 날로 정하였다한다. 이날 하루 만이라도 “순국선열 알기의 날”로 정했으면 한다. 일제암흑기에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위국헌신한 독립운동가 조사하기 등을 과제로 내어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나는 밥을 먹어도 잠을 자도 대한의 독립을 위해서 해왔다. 이것은 내 목숨이 없어질 때까지 변함이 없을 것이다”등 독립을 위해 우리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많은 일화와 말들을 남기신 도산 안창호 선생, 홍구공원의 도시락 폭탄 투척사건으로 백만대군도 하지 못한 일을 한 사람의 조선인이 해냈다며 중국인들도 놀라게 한 윤봉길의사, 여자의 몸으로 무장독립투쟁에 나섰던 박차정의사 등 독립을 위하여 헌신하신 많은 분들의 일대기를 이 기회에 한 번 더 읽음으로서 이 분들의 강인한 정신이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승화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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