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윤두섭)에서는 보훈공무원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에 솔선수범해야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2012년 중 관내 현충시설 참배 행사를 기획하고, 첫 행사인 3월 참배를 우리나라 대표적인 독립유공자 중 한 분인 도산 안창호선생 서거 제74주기를 기념하여 도산선생 묘소를 참배하였다.

  단장 후 30년이 지나 시민공원으로 자리 잡은 도산공원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산책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지청장 이하 간부공무원 9명은 도산선생과 부인 이혜련 여사가 합장된 묘소에 헌화하고 묵념을 올린 후 묘소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도산선생의 서거일인 오는 3월 10일에는 도산기념관에서 기념사업회와 흥사단이 주관하는 추모식이 열리며, 이 행사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도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