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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부보훈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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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전철, 48개역 매표업무 무인자동화
부서 보훈팀

코레일은 오는 4월말까지 중앙선 중랑역 등 48개 광역전철역내 승차권자동발매기·무인충전기·무임승차권자동발매기를 설치해 매표업무를 자동화시키고, 매표인력을 역사내 안전시설 관리 강화와 고객서비스 업무에 전환배치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코레일은 최근 교통카드(RF) 사용자 급증(전체 이용객의 76%)과 전철무임이용객의 증가 등 대·내외적으로 급변하는 영업환경과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2009년까지 148개 광역전철역에 총 470억원을 투입해 역무자동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역무자동화서비스는 지난해 말부터 경원선 덕계역, 분당선 죽전역 등 신설 개통 광역전철역을 중심으로 8곳에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오는 4월 중순부터 중앙선 전 노선과 경원선·분당선·일산선도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5월 중순경 1단계 사업으로 역무자동화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전철승차권자동발매기는 보통권·무임권·어린이할인권을 한 곳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기존 발매기의 기능 불편을 해소시켰으며, 무임승차권발매기의 경우 경로·장애·국가유공자 신분증의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 스캔방식으로 개량됐다. 또, 교통카드 무인충전기의 경우, 모든 종류의 교통카드의 충전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신승호 광역철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역무자동화사업은 고객의 안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이므로, 편리한 자동발매기와 무인충전기 등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며, “특히, 경로우대자의 경우 부정이용을 방지하기 위해 무임승차권발매기에서 주민등록증만 인식되므로, 주민등록증을 반드시 휴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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