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수원보훈지청(지청장 김영식)에서는 새내기 공무원 11명과 보훈업무에 밝은 선배공무원을 1:1로 연결하여 원활한 의사소통 채널을 형성하고 조직문화 조기적응과 업무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2007.1.23(화)에 지청 3층 회의실에서 새내기 공무원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하고 그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날은 특별히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이 있는 선배공무원 보훈ㆍ보상ㆍ복지과장을 멘토로 초청하여 공직경험담과 직장예절ㆍ신뢰받는 대화예절 및 보고서 작성방법 등에 대해 지도를 받는 시간을 가져 새내기 공무원이 회사 생활에 신속하게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식 지청장은 멘토링의 장점과 단점을 설명하고 장점을 잘 살려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 적응력과 보훈업무의 이해를 높이고 조직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시켜 보훈행정서비스 향상 및 보훈위상을 제고 시키는 활발한 멘토링 활동을 당부하였다. 

♣ 멘토링의 효과 ♣

  ● 조직차원

    o. 지식 이전 : 멘토링은 멘토의 머리 속에 가지고 있는 지식을 멘티에게 이전시켜줌으로써, 특정 사람이 회사를 떠나더라도 조직 내에 중요한 지식을 남겨두는 효과가 있다.

    o. 조직의 가치나 조직문화 강화/유지하는데 기여 : 공동체 의식과 조직에 대한 몰입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예를 들어 CLC가 6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멘토링을 받은 사람과 받지 않은 사람의 이직 의도는 각각 16%과 35%로 2배 정도의 차이가 있었다고 한다.

    o. 인재 육성 : 업무에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습득하도록 유도함으로써, 핵심 인력이나 리더를 육성할 수 있다. 선진기업의 경우 멘토링을 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전략적으로 연계하여 활용하고 있다.

    o. 외부 우수 인력 유치에도 긍정적 영향 : 구성원들의 실력과 시장 가치를 높여 외부 우수 인력 유인하는데 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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