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김양(金揚) 국가보훈처장이 취임 후 첫 순시로 부산지방보훈청을 방문하셨습니다.
  김양 국가보훈처장은 3.14(금) 오전 10시 경 부산 충혼탑(중앙공원 내) 참배를 시작으로 부산 광복기념관 위패봉안실에 분향하며 선열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이후 부산청을 순시, 지방청 현황을 청취한 후 직원들을 위로격려하고 보훈단체장과의 간담회도 가졌습니다.
  김양 신임 국가보훈처장은 백범 김구 선생의 손자이며 김신 전 교통부 장관의 아들로 2005년부터 주상하이 총영사로 일하며 할아버지인 김구 선생이 일제시절 독립운동의 거점으로 활용했던 상하이 임정청사 복원활동을 위해 상하이 시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하는 등 중국 내 독립운동 관련 유적 보호에도 힘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