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2007. 3. 13(화) 11시 양산시 양주공원에서는 「6·25참전기념비 준공제막행사」가 성대히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기 울산보훈지청장을 비롯하여 오근섭 양산시장, 김일권 시의회의장, 6·25참전유공자회 박희모 사무총장, 박동식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건립추진위원회 회장인 정성규 양산시재향군인회장, 이삼걸 6·25참전유공자회 양산시지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6·25참전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를 같이하였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참석하신 어르신들에 대한 점심 식사 대접 및 위안공연이 개최되어 6·25참전유공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김선기 울산보훈지청장 축사제막 장면 양산시6·25참전기념비 전경위안공연   이번에 완공된 양산시6·25참전기념비는 2억원의 예산으로 두 차례에 걸친 참전비조형물 현상공모를 거쳐 건립하였으며, 기념비 탑신은 10m로 왼편에는 청동군인상이 있고, 오른쪽 명각에는 양산시 6·25참전유공자 2,334명이 각인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