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

‘북한인권 사진전 및 실태 증언 전’ 지원

- 데일리안 광주전라와 함께 - 

 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은 7월 14일(목) 오전 11시, 순천시 조례동에 위치한 에코그라드 호텔 4층 컨벤션홀에서 인터넷 신문 ‘데일리안 광주전라’가 주최한 ‘북한인권 사진전 및 실태 증언 전’에 참석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하였다.

 이날 식전 행사 시간에 연평도 해전 기념식 동영상 상영으로 국가보훈과 안보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켰으며, 이어서 강 지청장의 행사 축사, 그리고 북한 평양에서 태어나 김형직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국가안전보위부 상위 출신인 새터민 강사의 북한실태 증언전이 이어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에 한국 정보문화산업 컨텐츠 학회 최석만 회장(세종대 교수), 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 김용주 원장을 비롯하여 우리 지청 관내 관계 공무원, 열린 세상 시민포럼 회원 등 공공기관, 종교계, 언론사 등의 다양한 계층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축사에서 강 지청장은, "작년 천안함 폭침 사건과 연평도 포격 도발 등을 계기로 한반도가 종전 상황이 아니라 언제라도 전쟁이 발발할 수 있는 휴전 상황임을 온 국민들이 알게 되었다. 국가보훈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반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안보교육과 병행하여 최근 데일리안 광주전라 주최로 ‘북한인권 사진전 및 북한인권 실태 증언 전‘이 개최되는 것에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국민의 안보의식이 바로 서야 국가가 바로 서고, 국가의 경제발전도 이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여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