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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보훈지청) 김한희 순천보훈지청장님의 제66주년 광복절 관련 기고문 자료입니다.
부서 선양팀

 

 

“잊혀져가는 광복절(光復節) 정신을 되살려

더 큰 대한민국을 건설하자”


순천보훈지청장 김한희


 2011년 8월 15일은 우리나라가 일제강점기(日帝强占期)를 벗어나 국권을 회복한, 뜻 깊은 제66주년 광복절이다. 조국 광복은 하루 아침에 그냥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연합국의 2차대전 승리도 광복에 큰 역할을 했지만 그 이면에는 일제강점기를 전후하여 조국 강토와 이역만리 타국에서 수많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과 고통의 연속인 독립운동의 결실인 것이다.

 

 광복절은 정부에서 국가적인 경사를 축하하기 위하여 지정한 4대 국경일 중 하나이다. 4대 국경일에는 매년 3월 1일 삼일절, 7월 17일 제헌절, 8월 15일 광복절, 10월 3일 개천절이 지정되어 있으며, 4대 국경일 중 가장 큰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날은 바로 일제로부터 국권을 회복한 광복절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조국 광복을 위해 일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은 채 ‘위국헌신(爲國獻身)’정신을 몸소 실천하신 수많은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날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광복절을 그 동안 단순히 공휴일로 생각하고, 아무런 생각 없이 보내지는 않았는지 반성해 볼 필요가 있다. 다가오는 제66주년 광복절을 어떻게 맞이할지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한 번 쯤은 생각해 봐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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