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강석부 순천보훈지청장은 4월 8일(목) 11시, 지역 관내 현충시설인 서재필기념공원(보성군 문덕면 소재)에서 (사)송재서재필기념사업회(이사장 김중채) 주관으로 개최된 애국지사 송재 서재필 선생 제59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장갑수 광주지방보훈청장, 김명한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장, 유제철 광주일보사장 등 100여명의 귀빈들이 참석하여, 1863년 전남 보성출신으로 독립신문 창간 및 독립협회 창립 등 자주독립사상을 고취한 서재필 선생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정신을 기리고, 그 유훈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강석부 순천보훈지청장은 이날 추모식 행사 중, 국가보훈처 공훈심사과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작한 『이달의 독립운동가』선정 기념패를 김중채 이사장에게 정중히 봉정하여 “송재 서재필 선생 제59주기 추모식”을 더욱 빛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