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순국선열의 맞이하여, 서울북부보훈지청장에게 온 편지입니다.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순국선열의 날이었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신현재 지청장님께

보훈지청장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국야쿠르트 강북지점장 000입니다.

올해로 68회를 맞이하는 순국선열의 날을 기리며,
일제로부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거룩한 희생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이 글을 드립니다.

 

독일의 철학자 헤겔은 이 세상에서 지금껏 정열없이 위대한 것이 달성된 예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순국선열들께서 생명을 바치시면서까지 찾고자 했던 이 땅의 독립은 혼을 담은 각고의 노력을 통해 얻어진 것입니다.

 

그 혼의 불길을 계승하는 각종 추모 행사와 보훈 정책 등으로 위국헌신의 정열을 나라사랑의 정신으로 승화시키는 보훈처야 말로 국가의 백년 대계를 이루는 초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신현재 보훈지청장님의 건승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호흡하며 보훈가족과 국가유공자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2007. 11. 6
순국선열의 날을 기리며
강북지점장 000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