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전남 목포시가 작은 도서관에 소장된 1만8천여 권의 도서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사업을 완료해 도서관 이용이 훨씬 편리하게 됐다.

   시는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피터팬 작은 도서관 2천887권, 꿈나무 작은 도서관 2천317권, 반딧불 작은 도서관 2천997권, 꿈돌이 작은 도서관 3천252권, 옹달샘 작은 도서관 2천819권, 은하수 작은 도서관 3천774권 등 시내 작은 도서관 6군데 1만8천여 권의 도서목록 DB와 도서 관리 시스템을 새로 구축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는 작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1인당 2권씩 3일간 관외 대출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앞으로 작은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해 신간도서 7천여 권을 더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