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청소식

지(방)청소개

국가보훈부(국문) - 우리청소식(전남서부보훈지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밀크목포]3.1만세운동, 전국 51곳서 재현
부서 총무팀
국가보훈처는 제89주년 3.1절을 맞아 3.1정신의 참뜻을 기리고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전국 51곳에서 3.1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3.1만세운동 재현 행사는 전국 각 지역의 청년회의소, 지방문화원, 기념사업회 등 민간단체 주관으로 4월말까지 열리며 독립선언서 낭독, 횃불만세행진, 시가만세행진, 봉수제, 봉화제 등 다채로운 재현 및 민속.문화행사가 개최된다.
   3.1절 전날인 29일 오후 7시부터는 학생과 주민 등 2천여명이 참가하는 충남 천안의 아우내 봉화제를 비롯, 3.1절 전야 횃불행진이 대구와 경북 영덕 등에서, 3.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남양주와 경북 안동 등에서 각각 열린다.
   서울의 경우 다음달 1일 인사동 거리에서 종로문화원 주관으로 3.1만세의 날 종로거리 축제가 열리며 강북구 우이동 봉황각 등에서는 만세운동이 재현된다.
   경기 지역도 같은 날 오전 9시 안성 3,1운동기념관과 향남읍 제암리에서 만세운동이 재현되고 같은 달 30일에는 화성 향남읍 발안장터에서 발안장터 횃불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열린다.
   강원 지역에서는 역시 3.1절 당일 삼척초등학교와 영월군 주천면 금마1리 만세운동기념탑에서 만세운동 행사가 개최되고 4월 1일에는 횡성군 삼일광장에서 횡성문화원 주관으로 4.1 횡성군민 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열린다.
   부산 지역은 동래시장에서 횃불점화, 만세거리 행진 등이, 제주도에서는 조천만세동산에서 조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상벽봉수제, 만세운동 재현 시가행진, 추모제례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대구ㆍ경북 지역의 경우 다음달 21일 구미시 인수동 동락공원에서 인동 3.1만세운동 재현행사가 거행되고 경북 영덕에서는 애향동지회 주관으로 영해 3.1문화제가 오는 29일과 다음달 1일 이틀간 열린다.
   대전ㆍ충청지역에서는 3∼4월 중 3.16 대전 인동장터 만세운동과 청원군 문의면 번영회 주관의 횃불행진 등 문의 3.1운동 재현 행사 등이 마련된다.
   전남ㆍ전북 지역은 다음달 1일 오전 9시 전남 순천 낙안 읍성에서 순천문화원 주관으로 낙안 3.1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전북 남원시 덕과면에서는 덕과면 지역발전협의회 주관으로 만세운동 재현행사가 각각 열린다.
   보훈처는 "3.1만세운동 재현행사는 제80주년인 1999년 전국 15개 지역에서 최초로 시작됐으며 해를 거듭할 수록 참가지역과 행사규모가 확대돼 이제는 범 국민적인 축제행사로 발전했다"며 "올해는 이들 행사에 3억여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파일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