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마산보훈지청(지청장 류대식)은 6월 28일 오후 5시 창원성산아트홀에서 KT경남네트워크서비스센터 사랑의 봉사단과 함께 고령 보훈가족 26분을 모시고 “보훈가족 위안행사 및 전통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에 보답하고 사회적 예우풍토조성을 위해 개최하였으며,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KT경남네트워크서비스센터 사랑의 봉사단의 후원과  창원국악예술단 및 한국국악교육원의 협조로 평소 전통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고령 보훈가족에게 가야금병창 공연관람을 통해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공연 관람에 앞서 KT경남네트워크서비스센터는 인근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제공하여 보훈가족을 격려하였으며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아직까지 6.25전쟁의 상처와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는 젊은이가 많다며 흐뭇해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