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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보훈지청

지(방)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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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좋은북부)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부서 보훈선양계
 호국·보훈의달을 맞이하여  - 서울북부보훈지청  박호정 -

   금년은 6·25의 민족상잔이 있은지 56주년이 되는 해이다. 아직도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유일한 분단국가이다. 해방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두 동강이가 나는 비극적인 일이 벌어졌다.
그렇지만 나라는 용감한 사람들에 의해 지켜져 왔다. 민주 발전을 가로막은 반란과 정치군인들의 구데타,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들의 병역을 기피시킨 사회 지도층의 행태로 인해 답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는 현실이다. 그러나 용기를 잃지 말아야 겠다. 소수의 특권층을 제외하고는 온 국민이 다 그렇지는 않은 것이니 천만 다행이다. 
  역사는 틀림없이 자기를 희생한 사람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기리  꽃 피피우고 예찬해 줄 것이다.  영웅을 기다리기에 앞서 우선 국민 각자가 그런 사람이 되어야 겠다. 또한 祖國은 간절하고 애타게 그런 사람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6·25전쟁의 반발로 인하여 동족상잔의 민족수난을 겪으며 모든 것이 폐허와 잿더미로 변했을 때 우리 민족은 피땀어린 노력으로 경제성장을 이루어 풍요로움 삶을 지향하는 세계 일류 국가로 발돋움하는 저력을 보여 주었다.
 우선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동작동 국립현충원이나 대전 현충원 또는 가까운 현충탑을 참배하도록 하자.
또한 아직도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지 못하고 보훈병원에 입원해 계신 상이용사들을 방문하여 그분들의 값진희생 위에 오늘의 조국이 있었음을 전후세대들에게 느끼도록 하자.
그리고 보훈은 더욱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 시각에서 밝고 화사한 모습으로 다가가서 접근해야 겠다. 6월 한달만이라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국가유공자·유족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대국민 홍보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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