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국가유공자 박우철(57세, 전상군경 5급)씨가 관내 보훈가족의 따뜻한 설명절 나기를 위한 성금 1백만원을 의정부보훈지청에 기탁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보훈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설명절을 나누었으면 한다”고 자력청인 의정부지청에 기탁한 박우철씨의 성금에 김영식 의정부보훈지청장은 직원들과 보훈가족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연천군에 거주하는 최필남씨 등 10명의 저소득 보훈가족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연말연시, 설, 추석, 호국보훈의 달 등을 기해 벌써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박우철씨의 남다른 보훈가족 사랑은 2001년 국가보훈처장 표창, 2003년 국무총리 표창 등 수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본인 뿐만아니라 방송인인 자녀(방송인 박경림)도 평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겸손한 방송인으로 이름이 나있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부녀의 마음은 설날 보훈가족의 마음에 희망의 빛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