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목포보훈지청(지청장: 송영조)은 특별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로 결정되면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증서 수여 배너를 설치하여 예우를 갖춰 전수하고, 수여장면을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하여 본인 및 자녀의 이메일로 전송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외에 거주하는 유공자 등에 대한 사진전송서비스는 ‘찾아가는 이동보훈복지팀’이 해당 시군 보훈회관에서 대통령명의의 국가(참전)유공자증서를 전수하고,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날 사진전송서비스를 받은 국가유공자 박홍배(75세, 목포시 옥암동)씨와 그의 가족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국가유공자가 되어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 명의의 국가유공자증서 및 참전유공자증서 수여 장면 사진은 사이버 공간을 활용하여 가족 홈페이지, 블로그, 카페 등에 관리하게 함으로써 영원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같은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증서 이메일 전송 서비스는 우리 대한민국의 오늘이 국가(참전)유공자의 공헌과 희생 위에 이룩된 것이므로 이를 애국정신의 귀감으로서 항구적으로 기리기 위함은 물론 자긍심 고취에 크게 기여하게 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