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안동보훈지청(지청장-김호열)에서는 지난 3.15(목) 14:00~18:00까지 혁신역량 강화 및 현장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지청장등 직원 9명이 인근 영주시를 방문하여  혁신특강청취 및 현충시설탐방 및 정화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으로, 먼저 김규환 명장(두산 인프라 코어)의 “힘들고 어려운 길 행복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영주시민회관에서 14:00~16:00까지 2시간동안 청취하고, 이어서 인근에 소재하고 있는 현충시설물 2곳(기려자송상도지사추모비,농고오하근공기념비)을 찾아가 현충시설물 관리실태를 확인하고 참배 및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김규환 강사는 강원도 화전민의 아들로 태어나 명장으로 거듭날 때까지 살아온 인생경험담을 유익하고 재미있게 들려주며 “목표를 정해놓고 최선을 다하고, 목숨걸고 하면 안되는 것이 없다”면서 용기를 잃지말고 항상 부단히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것을 강조하였고, 금번에 탐방한 기려자송상도지사추모비와 농고오하근선생기념비는 경상북도립영주도서관 및 영주↔안동간 5번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어 평소에도 많은 학생 및 주민들이 자주 찾고 있는 지역 현충시설  명소로서 보훈공무원이 직접 찾아가서 관리·활용실태 등을 확인하고 참배 및 정화활동을 추진해 봄으로써 현충시설물 활용도를 제고할 수 있는 아이디어발굴의기회를 제공하였다.

 안동보훈지청에서는 앞으로도 안동시외 인근 시·군을 찾아 혁신특강 청취와  현충시설물 탐방 및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열린 현장체험학습위주의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