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김대일 춘천보훈지청장은 2007. 3. 16(금) 15:00에 개최된 『6.25참전유공자 화랑훈장 전수식』에 참석하여 훈장을 전수받은 15명의 유족들을 축하 · 격려하였다.

  현재 춘천지역의 6.25참전자 중 훈장 미수여자는 39명으로, 이번에 신원이 확인된 15명에 대해서만 훈장 전수식을 갖게 되었다.

  김대일 춘천보훈지청장은 축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국민으로서의 당연한 의무이며, 우리 국가보훈처에서는 오늘 무공훈장을 전수받은 유족들이 국가와 사회로부터 정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훈장 전수식은 그 동안 훈장 미수여자 발굴에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우상종 춘천시재향군인회장 취임식을 겸해 개최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 깊었다.